공정 통합 앞세워 생산성·정밀도 동시 향상…현지 서비스 경쟁력도 강화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DN솔루션즈가 베트남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인 'MTA Vietnam 2026'에 참가해 고정밀 복합가공 솔루션을 앞세우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DN솔루션즈는 호치민시 SECC(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턴밀(Turn-Mill) 복합가공기 'DNX 2100S'와 5축 수직형 머시닝센터 'DVF 5000' 2세대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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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N솔루션즈, 복합가공 기술로 동남아 공략 가속. |
이번 전시의 핵심 키워드는 '공정 통합(Process Integration)'이다. 자동차·항공·반도체 등 고정밀 부품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베트남 제조업 환경에서 한 번의 셋업만으로 복합 가공을 수행해 반복 클램핑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하고 공정 수를 줄이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제품 정밀도와 생산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은 물론 숙련 인력 의존도를 낮춰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DN솔루션즈는 전시 기간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제조기업을 위한 현지 지원 체계도 함께 소개한다. 즉시 대응이 가능한 서비스 네트워크와 한국 본사 기술 지원 시스템, 현지 엔지니어링 조직을 연계해 설비 운영 안정성과 생산 연속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베트남 제조업의 고도화 흐름도 시장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자동차와 항공, 반도체 산업 투자 확대에 더해 고속철도 등 대형 인프라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첨단 공작기계 수요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민 DN솔루션즈 베트남 법인장은 "베트남 제조업은 단순 가공기지를 넘어 첨단 산업 중심지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있다"며 "자동차·항공·반도체 산업의 고도화와 고속철도 사업 추진이 제조업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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