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롯데장학재단(장혜선 이사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롯데 신격호 글로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 ▲Kebangsaan Malaysia ▲Politeknik lbrahim Sultan ▲Politeknik Tun Syed Nasir 3곳과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대학 ▲Universiti Tun Hussein Onn Malaysia 1곳을 포함해 4개교의 26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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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장학재단, 말레이시아 4개 대학 학생들에 장학금 전달 |
수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롯데복지재단 이승훈 이사장, 롯데케미칼 타이탄 말레이시아 박현철 법인장 및 각 대학 총장 4명이 함께 참석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롯데 신격호 글로벌 장학금을 통해 세상을 목표로 나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동행이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로 이어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말레이시아 대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은 현재까지 약 330명의 학생들에게 누적 총 3억 6천 4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부터 '롯데 신격호 글로벌 장학금'으로 정식 명칭을 변경해 신격호 회장의 뜻을 국내 뿐 아니라 국외로 전하며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활동을 돕기 위해 장학사업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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