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에서의 기술사업화 성과와 협력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도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사업화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2일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 열린 ‘2025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및 투자포럼’(이하 인터비즈 포럼) 시상식에서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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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제약, '바이오헬스 사업화 유공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바이오헬스산업분야 사업화 유공자 포상’은 올해 신설된 상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을 비롯한 산·학·연·벤처·스타트업 등 16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인터비즈 포럼에서 제약·바이오헬스 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과 사업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원제약은 인터비즈 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기술이전 및 기술도입 성과를 꾸준히 창출해 왔으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공동 개발 등 기술사업화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백인환 대원제약 사장은 “이번 수상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여러 관계 기관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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