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가 5월까지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를 찾은 장애인근로자의 사례는 900여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3개의 센터가 새로 개소래 더 많은 장애인근로자를 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 장애인고용공단 제공 |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해 서울, 부산, 광주 등 3곳 개소를 시작으로 올해 대구, 대전, 경기 등 3곳이 추가 개소돼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했다.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노무 및 법률 등에 관한 차별·부당행위 상담 ▲장애인근로자 대상 기본 소양교육 ▲센터별로 실시하는 특성화 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수어통역사도 근무로 장애인들이 쉽게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조향현 이사장은 “올해 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3개소 추가 개소로 전국 서비스망을 구축하여 장애인근로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지켜내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메가경제=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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