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주영래 기자] 경보제약이 부패방지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하며 준법경영 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보제약(대표 김태영)은 서울 서대문구 서울사무소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37001’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 경보제약. |
ISO37001은 조직 내 부패행위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부패위험 진단과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증이 부여된다.
경보제약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 구축과 함께 잠재적인 위법·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내부 시스템 정비를 추진해왔다. 특히 부서별 책임자를 중심으로 리스크 평가를 실시하고, 정기적인 컴플라이언스(CP) 및 부패방지 교육을 운영하는 등 전사 차원의 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이번 인증 획득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김태영 대표는 “이번 ISO37001 인증을 통해 경보제약의 체계적인 준법경영 시스템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며 “기업 신뢰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협력사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증이 ESG 경영과 컴플라이언스 요구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제약사의 대외 신뢰 확보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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