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코빅'에서 활동했던 개그우먼 이지수가 지난 11일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향년 3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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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빈 소극장 출신 개그우먼 이지수가 11일 사망했다. [사진=이지수 인스타그램] |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신화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13일 오전 6시 40분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이지수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현재 그의 SNS에는 팬들의 추모글들이 대거 올라오고 있다. 비통함과 안타까움을 담은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편 1993년생인 이지수는 윤형빈 소극장 출신 개그우먼으로, 지난 2021년 tvN '코미디 빅리그'(이하 '코빅')를 통해 정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코빅'에서 그는 '오동나무엔터', '코빅엔터', '취향저격수', '주마등', '나의 장사일지' 등의 코너에 출연했으며, 특히 '수틀린 우먼 파이터'의 피낫 역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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