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결혼 4개월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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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지난 2일 결혼 4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사진=공민정 SNS] |
공민정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공민정 배우가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어 판타지오는 "앞으로도 공민정 배우의 작품 활동에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공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다.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격려해 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재호 소속사 역시 "장재호 배우는 새롭게 찾아온 축복 같은 생명을 매우 감사히 여기며 아내인 공민정 배우와 함께 가정의 행복과 건강에 집중하고 있다"며 "부부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연상연하 부부를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공민정은 지난해 12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임신 중이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깜짝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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