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심경 고백 "이제 행복해지자! 다같이 행복"

연예 / 김지호 기자 / 2024-08-23 08:57:43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 발표 후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방송인 함소원(왼쪽)과 전 남편 진화. [사진=함소원 SNS]

 

함소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놀자, 일 안함. 50 이후 삶은 이렇게 살려고, 놀려고 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함소원은 이어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하러 와 있다.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라며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걸 우선순위로 한다. 그리고 팔로워들과 자주 수다를 한다"라고 적었다.

 

함소원은 또 "이제는 행복해지자. 다같이 행복"이라며 이혼 발표 후 한층 단단해진 속내를 드러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2018년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이혼했으나, 나이가 어린 딸을 위해 재결합했다. 하지만 최근 다시 한 번 파경을 맞았다.

 

다만, 이혼 후인 현재도 진화와 동업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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