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배우 오윤아가 43세 패션회사 부사장과 설레는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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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윤아가 '여배우의 사생활' 예능 프로그램에서 패션 회사 부사장 노성준과 첫 만남을 갖고 있다. [사진='여배우의 사생활' 방송장면 갈무리] |
오윤아는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 출연, 사랑을 찾아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오윤아와 함께 예지원,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남자 출연자가 도착하기 전 의문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노성준이라 소개한 남자 출연자는 30분 후 도착한다는 정보를 남겼다.
이후 노성준이 '썸 하우스'에 도착했고, 예지원과 이수경을 먼저 만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성준은 패션 기업 부사장으로, 유년 시절을 미국 유타주에서 보냈다고.
오윤아를 만난 노성준은 "솔직히 제가 연예인을 잘 모른다. 미국에서 왔다"라며 "오윤아를 모른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노성준은 "너무 아름다우셔서 놀랐다"며 오윤아의 첫 인상을 솔직히 고백했다.
오윤아 역시 "아들이 18살이고, 자폐가 있어서 말을 잘 못한다"며 솔직히 자신의 상황을 고백했다.
첫 만남을 통해 설렘을 선사한 오윤아와 노성준이 향후 어떤 만남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 찐친 여배우 세 명이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기 위해 진정성 100% 진짜 연애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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