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3세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유재석은 미리 알았다?

연예 / 김지호 기자 / 2024-04-19 08:35:2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30)가 축구선수 송범근(27)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 러블리즈 미주와 송범근이 18일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사진=미주,송범근 인스타그램]

 

미주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18일 “이미주와 송범근이 서로 호감을 갖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3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고, 현재 일본에서 활동 중인 송범근 때문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는 중이다. 

 

특히 데뷔 10여년만에 처음으로 공개 열애를 하게 된 미주는 그동안 자신의 SNS를 통해 송범근과의 럽스타그램을 꾸준히 올려와, 공개 열애를 의도한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실제로 올해 초부터 미주는 송범근과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거나, 커플템으로 보이는 모자와 의상을 착용해 팬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뿐만 아니라 미주는 현재 고정 출연 중인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으로부터 열애 의혹을 받기도 했다. 방송에서 유재석은 신당동 시장을 방문한 미주에게 “요즘 미주가 연애한다고 소문이 다 났다. 내가 누구라고는 얘기는 안 한다. 지인이 미주가 몰래 썸을 탄다고 제보했다”고 폭로했었다.

 

한편 미주는 2014년 걸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걸그룹 해체 후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긴 뒤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MBC ‘놀면 뭐하니?’ 외에 엠넷 ‘커플팰리스’ 등 여러 예능에 맹활약 중이다. 송범근은 J리그 쇼난 벨마레 소속 골키퍼이자, 한국축구대표팀 멤버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참여한 바 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