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중흥건설·대우건설은 국립공원공단과 지난 18일 국립공원 내 지속가능한 자연생태 보전을 위한 ESG 경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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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오른쪽)과 손원균 대우건설 전무(가운데),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사진=중흥그룹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중흥그룹은 무등산국립공원 평두메습지 생태계 건강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험시설 설치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했다.
또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국립공원의 자연생태 보전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는 "국립공원공단과 탄소중립 실현과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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