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전기차 충전기 전문 제조기업 캐스트프로가 헬로차저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신제품 'CPC-3510A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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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차저 휴대용 전기차 충전기 신제품 'CPC-3510A0' |
개발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내에서 진행한 제품으로 국내 유일 '브랜드K' 인증을 획득했고, 기존 제품(CPC-3500A0)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사용자의 안전과 제품 내구성 향상을 위해 독일 '하팅'의 커넥터가 적용됐고, 최대 3.5kW 충전과 4단계(2/2.5/3/3.5kW) 충전용량 설정이 지원된다.
또 겨울철 강추위에도 제품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내부 부품을 개선했고, 제품 경량화를 통해 무게를 줄이면서 사용 편의성은 높였다.
캐스트프로 관계자는 "국내에 판매중인 일부 휴대용 충전기는 중국산 제품이거나 중국산 커넥터를 적용한 제품인 반면에 당사 제품은 안전성을 위해 모든 공정을 국내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제품 대상으로 할인 및 리뷰&SNS 이벤트를 한정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더 적극적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 브래드 인지도를 높이고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한 달간 네이버 캐스트 몰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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