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성 아들' 신인가수 '루', 3월 데뷔 앞서 KNN '시네마포차'서 훈남 매력 선봬

문화 / 유지훈 / 2020-02-21 23:18:17

[메가경제 유지훈 기자]가수 박강성의 아들인 신인가수 ‘루’가 부산을 대표하는 KNN의 새 리얼리티 예능 ‘시네마포차’에 출연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시네마포차’는 유쾌한 입담의 방송인 이휘재와 개성 넘치는 연기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안선영이 포장마차 운영자를 맡아, 영화배우 및 방송인을 게스트로 초대해 다양한 영화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이다.


신인가수 루가 지난 20일에 이어 오는 27일 2회에 걸쳐, ‘영화와 포차의 만남’을 콘셉트로 한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풋풋한 훈남 매력을 뽐냈다.



신인가수 루. [사진= 보아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가수 루. [사진= 보아즈엔터테인먼트 제공]


우선, 주방 삼촌으로 고정출연 중인 ‘금파’의 일일 보조인 ‘훈남 알바생’으로 출연해, 새우 손질부터 홀 서빙, 그리고 홍보까지 특급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수행했다.


그는 또한, 시네마포차에 게스트로 출연한 영화배우 김강현, 정무성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풋풋한 케미도 선보였다. 김강현은 영화 ‘극한직업’ ‘엑시트’ 등에서 출연했고, 정무성은 영화 ‘귀향’ ‘나쁜녀석들’ 등에 이어 최근 ‘소리꾼’에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배우다.


MC 이휘재는 가수 ‘루’와의 첫 만남에서 “사실 박현준(루) 씨가 가수 박강성씨의 아들이에요! 다들 모르셨죠?”라고 깜짝 소개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진행자의 즉석 요청을 받은 가수 루는 자신의 데뷔곡 맛뵈기에 이어 부친인 박강성의 ‘내일을 기다려’의 한 소절을 미성으로 선보였다.



KNN '시네마포차'에 출연한 가수 '루'(가운데). 왼쪽은 금파, 오른쪽은 영화배우 정무성. [사진= KNN '시네마포차']
KNN '시네마포차'에 출연한 가수 '루'(가운데). 왼쪽은 금파, 오른쪽은 영화배우 정무성. [사진= KNN '시네마포차']


가수 루는 20일 방송에서 “9살 때부터 연기도 하고 싶고 노래도 하고 싶었다”며 “아버지가 항상 응원해 주고 힘이 되어줬다”고 말했다.


‘시네마포차’에 출연해 신인답지 않는 털털함으로 타고난 끼를 선보인 가수 ‘루’는 다음달 4일 디지털 싱글 앨범 ‘그 날(That day)’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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