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LG전자는 11일 서울 청량리역에 64㎡ 규모의 체험존을 설치해 LG V30 알리기에 나섰다.
오늘 25일까지 운영되는 이 체험존에서는 6인치 대 스마트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디자인, 영화처럼 촬영할 수 있는 시네 비디오, 눈에 보이는 대로 자연스러운 저왜곡 광각카메라,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 LG 페이 등 V30의 여러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겨울여행의 추억을 잘 담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사진 촬영시 알아두면 좋은 팁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고 밝혔다.
LG V30에는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카메라에 글라스 소재의 크리스탈 클리어 렌즈를 적용했다. 이 렌즈는 빛 투과율이 높아 피사체의 디테일까지 더욱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화면 가장자리 왜곡을 줄인 저왜곡 광각 렌즈는 사람 시야각과 비슷한 120도 화각으로 자연스러운 풍경을 촬영할 수 있게 한다.
LG V30는 6인치 대 스마트폰 중 가장 가볍고 얇다는 점도 강조한다. 무게는 158g, 두께는 7.3mm에 불과하다.
LG전자는 겨울 풍경을 담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LG V30로 전문 사진가처럼 손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알리고 있다. 최근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에 사진작가가 알려주는 겨울 사진 잘 찍는 팁을 소개했다.
김주원 사진작가가 강원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등을 여행하며 LG V30로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하며 제공한 사진 잘 찍는 팁은 눈길을 끈다. 그는 광각을 활용할 것, 피사체에 더 가깝게 다가갈 것, 다양한 시선으로 찍을 것, 설경에서는 노출을 높일 것, 파란 하늘이 나오도록 찍을 것, 후보정이 쉬운 DNG파일로 저장할 것, 전문가 작품을 따라해 볼 것 등 7가지 팁을 추천했다.
LG전자 안병덕 모바일마케팅 담당은 “정갈함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겨울 여행에서 누구나 손쉽게 전문가처럼 찍을 수 있는 LG V30의 강점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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