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엔터리얼이 스마트미러를 결합한 디지털 다트머신 ‘다트아이’를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엔터리얼의 다트아이는 다트 센싱 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다트머신이다. 엔터리얼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클러스터 G-START 프로그램 참가기업이다.
엔터리얼은 다트의 센싱 기술과 모바일 기술을 바탕으로 사격, 양궁 등의 추가 라인업을 구축하고, 3D 프린팅 게임, 대규모 1:100 서바이벌 퀴즈 게임 등 타 개발사와 차별화된 엔터리얼만의 독특한 장르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다트아이는 현재 국내 유명 게임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해외 수출도 진행되고 있다. 2월에는 글로벌 시장에 서바이벌 퀴즈 게임을 상용화 할 계획이다. 이란을 비롯한 중동 쪽에도 서비스할 예정이며, 다트아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멀티 대전과 SNS 연동 기능 등을 추가한다.
인테리얼은 "우선적으로 다트아이 제품에 대한 홍보와 미국 내 주요 판매처 구축을 일차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해외의 신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제품을 파악해 추후 개발 프로젝트에 도입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엔터리얼은 2014년에 창업해 3D 프린팅 연동 게임, 퍼즐 RPG, 서바이벌 퀴즈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는 게임 전문 개발사다.
[사진= 엔터리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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