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장찬걸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청년창업 콘서트에 참석해 "창업 및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디캠프(D.CAMP·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복합 창업 생태계 허브)를 방문, '혁신성장을 위한 청년창업 콘서트'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이디어나 열정을 갖고 창업을 하면서 애로를 겪는 사람들에게 현장에서 경험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는 게 우리 정부와 금융권에 있는 사람들의 의무고"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집행해나가기 위한 현장행보 중 하나로, 창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금융위원회 측은 설명했다.
그는 "금융업계는 창업기업들에 비해 모험 정신이 부족한 면이 있다"면서 "오늘 이자리에서 창업기업의 모험정신에 자극을 받아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우리가 수십년간 고도성장을 이뤘지만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이 필요하다"며 "당연히 기존 기업이 생산하고 운영하고 판매하는 걸 혁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경제에서는 특히 모험기업의 활발한 창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모험기업은 일단 아이디어, 열정으로 출발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며 "판매처 확보, 홍보 등 여러 어려운 게 있겠지만 금융지원도 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금융업계에 몸담은 사람은 여러분에 비하면 편안하고 안이한 인생을 살았다. 모험정신도 부족하고 아이디어도 결여돼 있다"며 "오늘 여러분의 말을 듣고 자극을 받고 지원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수십년간 고도성장을 이뤘지만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혁신성장이 필요하다"며 "당연히 기존 기업이 생산하고 운영하고 판매하는 걸 혁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경제에서는 특히 모험기업의 활발한 창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모험기업은 일단 아이디어, 열정으로 출발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이 여러 가지가 있을 것"이라며 "판매처 확보, 홍보 등 여러 어려운 게 있겠지만 금융지원도 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업계에 몸담은 사람은 여러분에 비하면 편안하고 안이한 인생을 살았다. 모험정신도 부족하고 아이디어도 결여돼 있다"며 "오늘 여러분의 말을 듣고 자극을 받고 지원책을 만드는 데 도움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 위원장과 황록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을 비롯해 디캠프 센터장, 성공창업가, 액셀러레이터, 창업기업인 약 50인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창업기업 대표들은 "우리 경제가 대기업 중심 의존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아이디어와 기술에 기반한 혁신창업을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주는 사회 전반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재도전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여건 형성이 창업 열기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밝혔다.
이들은 "창업현장에서 종종 겪는 애로의 요인은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막는 복잡하고 다양한 규제에 있다"며 "자금지원 못지않게 창업가는 아이디어의 개발과 사업화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규제를 투명하고 명확하게 마련하고, 환경변화에 맞는 탄력적 해석과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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