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박스형 자동차 쏘울이 기아차 수출 차종 1위에 올랐다.
12일 기아차에 따르면 쏘울은 지난 1~10월 17만7천457대가 수출됐다. 기존 1위였던 프라이드(17만6천979대)보다 478대 더 팔렸다.
특히 쏘울은 미국 박스형 자동차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 중이다. 올해 10월까지 미국에서 12만4천929대가 팔렸다. 2위인 닛산 큐브의 판매량( 3천416대)의 4배가 넘는다.
쏘울은 기아차의 미국 현지 판매 차량 중 K5에 이어 두 번째로 판매 대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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