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넥슨이 엔씨소프트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로 하면서 파트너 관계를 끊는다.
정보통신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15일 장 종료 직후 엔씨소프트 지분 전량(15.08%)을 두고 블록딜(block deal) 기관 수요 예측에 들어갔다.
블록딜은 매도자와 매수가 간의 거래시간 외 대량 매매를 뜻한다. 이는 한꺼번에 대량의 주식이 거래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주가 급등락을 막기 위한 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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