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올 상반기 30대 그룹의 협력업체 지원규모가 9천억원에 육박했다.
25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가 밝힌 올 상반기 30대 대기업의 협력업체 지원 금액은 8797억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 늘어난 액수다.
30대 그룹은 올해 하반기중에도 상반기보다 0.9% 많은 8천873억원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지원 규모는 1조7천6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상반기중의 분야별 협력업체 지원 실적은 ▲기술혁신 4천337억원 ▲마케팅 2천952억원 ▲보증대출 1천260억원 ▲인력양성 248억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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