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한국거래소는 20일 펩트론에 대한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펩트론 주식 매매가 22일부터 시작된다.
펩트론은 1997년 설립된 기초 의약물질과 연구용 펩타이드(단백질의 일종) 제조 업체로 최대 주주 최호일(11.10%)씨 외 4명이 12.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펩트론의 지난해 매출액은 24억8천400만원, 당기 순손실은 30억4천600만원을 기록했다.
펩트론 주식의 발행가는 1만6천원, 상장 주선인은 NH투자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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