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 조철민 기자] '데이터 요금제' 도입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 이어 CJ헬로비전, SK텔링크 등 알뜰폰 사업자들도 곧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는다.
알뜰폰 업계 1위인 CJ헬로비전은 망을 빌려주는 KT와 이미 관련 협의를 마쳤다. 이로 인해 다음주 중 KT보다 더 저렴한 '데이터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쟁 알뜰폰 업체인 SK텔링크도 음성 무제한 요금제에 이은 또 다른 데이터 요금제를 곧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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