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이석호 기자] GC셀은 최고기술책임자(CTO)로 김호원 전 K2B 테라퓨틱스 최고과학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신임 CTO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면역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으로 건너가 UCLA 의대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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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원 GC셀 신임 CTO [사진=GC셀 제공] |
이후 스템전트(Stemgent), 오리진(ORIG3N), 스템셀 테크놀로지(STEMCELL Technologies) 등 글로벌 바이오텍에서 세포 치료 연구를 주도했다.
최근에는 미국 보스턴에 있는 바이오텍 K2B 테라퓨틱스의 공동 창업자이자 CSO로 항암제 개발을 담당했다.
GC셀 관계자는 "김 신임 CTO는 mRNA의 세포 리프로그래밍, 세포 분화, 만능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제 개발과 기획 경험이 풍부해 향후 NK, T 등 면역세포치료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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