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에픽하이 뜬다…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 11월 7~8일 개최

자동차·항공 / 심영범 기자 / 2026-10-11 23: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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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인천공항 인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SKY FESTIVAL)’을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공항에서 시작되는 K-Vibe’를 주제로 K-POP 공연과 다양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글로벌 문화축제로 진행된다. 

 

▲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올해 행사에는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 국가유산진흥원 등 한국 문화·관광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다. K-POP을 비롯해 K-드라마, K-패션, K-뷰티, K-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외 방문객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K-POP 공연에는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한다.

 

첫째 날인 11월 7일에는 에픽하이, 비비, 티엔엑스(TNX), 킥플립, 하입프린세스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인 11월 8일에는 싸이, 자이언티, 김나영, 포레스텔라, 싸이커스, 하츠웨이브, 아워벌스데이가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간다.

 

공연장 외부에서도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인스파이어 아레나 인근에 300석 규모의 생중계 관람석을 마련한다. 공연장 수용 인원 외에도 관람 기회를 제공해 현장 방문객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K-컬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인스파이어 볼룸에는 약 20개의 체험 부스를 설치해 K-관광, K-POP, K-드라마, K-패션, K-뷰티, K-푸드 등 테마별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뿐 아니라 한국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축제를 통해 공항의 문화·관광 기능을 강화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방문객의 체류와 소비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매년 2만명 이상의 국내외 방문객이 찾는 글로벌 문화축제”라며 “올해도 한국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공항에서 시작된 K-Vibe로 방한 관광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인천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이 3839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제공항협의회(ACI) 기준 세계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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