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후배 연기자 조승우와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을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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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한 엄정화가 주연 배우 조승우와 다정한 인증샷을 찍었다. [사진=엄정화 인스타그램] |
엄정화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동적이었던 ‘오페라의 유령’ 나는 성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조승우와 나란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조승우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무대 분장을 한 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산했다. 엄정화는 그런 조승우의 팔짱을 끼고 밝은 미소로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엄정화는 올해 53세이며 조승우는 그보다 10세 어린 43세임에도 두 사람은 30대 친구처럼 나란히 동안 미모를 과시했다. 아울러 엄정화는 조승우의 찐팬이라 뮤지컬 현장까지 직접 찾을 만큼 그를 응원해 두 사람의 우정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한편 조승우는 지난 7월 21일부터 개막한 ‘오페라의 유령-서울’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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