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가수 신성이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맹활약하는 것은 물론 강원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돼,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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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신성이 강원경찰청 홍보대사로 최근 위촉됐다. [사진=디앤씨이엔티] |
신성은 지난 4월 30일 강원경찰청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여해 강원도민들의 열렬한 환대를 받았다. 이날 위촉패를 수여받은 신성은 “강원경찰청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신성의 팬클럽 회원 50여 명이 자리해 신성을 응원했으며, 신성 역시 일일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신성은 가요 및 방송 활동도 쉼 없이 펼치고 있다. 올해 초 MBN ‘불타는 장미단’의 유닛 그룹인 불타는 신에손(신성, 에녹, 손태진)을 결성해 신곡을 선보인 것을 필두로, 지난 3월 말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는 강진의 ‘붓’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출연부터 명불허전 무대를 선보인 그는 이날 당당히 우승 트로피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신성은 3월 말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이하 ‘꼬꼬무’)의 ‘사라진 도시와 맨 발의 남자 편’에도 출연해 ‘이야기 친구’로 맹활약했다. 신성은 이날 전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이리역 폭발 사고’에 대해, “다시는 일어나서 안 되는 일”이라며 가슴 깊이 공감하는가 하면,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해 방송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한편, 신성은 MBN ‘불타는 장미단‘, MBC ON ‘트롯챔피언’ 및 다채로운 방송 활동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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