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23일 서울경마공원 주요 시설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 서울경마공원 안전점검 실시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
이번 점검은 연말과 연초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공사 현장에 대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직무대행은 직접 안전관리 전담 부서와 함께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하고, 시설 담당 부서 및 시공업체, 공사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송 직무대행은 이날 점검을 마친 뒤 "많은 고객이 찾는 한국마사회 사업장에 대한 안전 관리는 일회성에 그칠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하는 문화가 체화돼야 한다"며 "내년에도 고객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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