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정창헌 기자] 프리미엄 펫 라이프스타일 기업 플러프랩스(Fluff Labs Inc.)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K-브랜드·스타트업 페스티벌 ‘KOOM Week 2026’에 참가하며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KOOM Week 2026은 북미 지역 한인 창업가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비영리 네트워크 UKF(United Korean Founders)가 주최하는 글로벌 행사로,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뉴욕 맨해튼 전역에서 열린다. 한국의 유망 브랜드와 스타트업을 비롯해 글로벌 창업가, 투자자, 유통 관계자, 크리에이터 및 K-컬처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종합 비즈니스·문화 페스티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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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플러프랩스 |
행사는 크게 K-브랜드 쇼케이스인 ‘KOOM Haus’, 글로벌 창업가와 산업 리더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 ‘KOOM Stage’, K-팝 공연이 펼쳐지는 ‘KOOM Live’로 구성된다. 특히 KOOM Stage에서는 창업과 투자, 미국 시장 진출, 소비재 브랜드 및 테크 산업 등을 주제로 42개 세션과 약 50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삼성 갤럭시, 코스맥스, 농심, 네이버웹툰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도 파트너 및 후원사로 함께한다.
플러프가 참가하는 KOOM Haus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맨해튼 플랫아이언 지구의 Iron 23에서 개최된다. 식품 16개, 뷰티 14개, 라이프스타일 11개 등 총 41개의 한국 브랜드가 선별돼 뉴욕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이며, 사전 등록된 현지 바이어와 유통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함께 진행된다.
플러프랩스가 전개하는 Fluff(플러프)는 KOOM 공식 브랜드 라인업에서 특허받은 스킨케어 기술과 세련된 펫 프렌들리 향을 결합한 ‘프리미엄 K-펫 더마·아로마 케어 브랜드’로 소개됐다. 플러프는 이번 행사에서 바디워시와 트리트먼트, 페이셜 클렌저, 트래블 키트 등 대표 제품을 뉴욕 소비자와 글로벌 바이어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플러프는 한국 뷰티 산업이 축적해 온 기술력과 섬세한 감각을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다. 단순한 세정·위생용품을 넘어 반려동물의 피부와 피모를 전문적으로 관리하면서도 향과 디자인, 사용 경험까지 고려한 새로운 펫 뷰티 기준을 제안한다.
특히, 플러프랩스는 K-Beauty의 경쟁력을 반려동물 산업에 접목한 ‘K-Pet Beauty’라는 새로운 글로벌 카테고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독자적인 특허 기술과 성분 연구를 기반으로 민감한 반려동물의 피부를 고려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아로마 향과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을 더해 기존 펫 케어 제품과 차별화했다.
플러프랩스 문가은 대표는 “K-Beauty가 뛰어난 제품력과 감각적인 브랜딩으로 세계적인 시장을 만들어냈듯, 이제는 한국의 펫 케어 브랜드도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뉴욕 진출을 시작으로 Fluff가 K-Pet Beauty라는 새로운 영역을 만들고, 이를 대표하는 선두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국 시장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KOOM Week 참가를 계기로 플러프랩스는 현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는 동시에 미국 유통사,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향후 미국 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Pet Beauty의 새로운 가능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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