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의 4MC 이용진, 장예원, 성지인, 문세훈이 자신의 경험담까지 털어놓으며 ‘재주총각’의 두 번째 소개팅 성공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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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방송하는 '노총각 훈련소' MC 문세훈-장예원이 소개팅 실패 경험을 털어놓는다. [사진=SK브로드밴드] |
9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하는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 5회에서는 재주총각이 두 번째 소개팅에 나서는 한편, 새로운 입소자인 ‘볼매총각’이 훈련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커플 매니저’ 성지인 대표의 특훈 덕에 ‘재주총각’은 ‘월천총각’, ‘N잡총각’, ‘방랑총각’을 누르고 ‘연애고사’에서 1위를 차지했던 터. 이에 ‘재주총각’은 두 번째 소개팅을 하게 되는데, 4MC는 “두 번의 실패는 없어야 한다”며 ‘재주총각’을 격하게 응원한다. 그러면서 장예원은 “혹시 ‘애프터’에 실패한 적 있냐?”라고 문세훈에게 묻는다. 문세훈은 “있다. 식당까지 예약했는데 당일날 (상대방이) 안 나온 적도 있다”고 자폭해 짠내를 안긴다. 이를 들은 장예원은 “얼마나 싫었으면 당일 날 안나오냐?”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저도 생각보다 (애프터 실패가) 많다”라고 위로와 공감을 보낸다.
잠시 후, ‘재주총각’은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공원에서 소개팅녀를 기다린다. 뒤이어 미모의 주얼리 디자이너인 소개팅녀가 등장하는데 ‘재주총각’은 ‘하트눈’을 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건넨다. 이후 두 사람은 피크닉 테이블과 캠핑 의자로 세팅된 장소에 앉아 본격적으로 대화를 나눈다. 서먹서먹한 분위기 속, 소개팅녀는 “제가 배우 이유리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라며 자신의 닮은꼴을 언급하는데, 이에 ‘재주총각’은 “훨씬 더 예쁘신 것 같다”고 플러팅을 날려 4MC를 흡족케 한다. 과연 ‘재주총각’이 이번에는 소개팅녀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훈련소에 남겨진 ‘월천총각’, ‘N잡총각, ’방랑총각‘은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다. 그런데 얼마 후 ’볼매총각‘이 등장해 새로운 경쟁 구도가 형성된다. 이후 제작진은 갑자기 ’모의 소개팅‘을 실시하는데, 과연 누가 세 번째 소개팅에 나설 주인공이 누가 될지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결혼을 꿈꾸는 남성들이 ‘훈련소’에 입소해, 눈물겨운 지옥 훈련을 통해 ‘환골탈태’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서바이벌 예능 ‘솔로탈출! 노총각 훈련소’는 channel B tv 채널 1번에서 9일(오늘) 저녁 7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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