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지호 기자]전현무가 ‘메밀 100%’ 인생 메밀국수를 만나 혀가 춤추는 ‘먹경험’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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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방송하는 '전현무계획'에서 전현무가 메밀국수 맛집을 찾아나선다. [사진=MBN] |
19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는 ‘메밀 러버’ 전현무가 드디어 ‘인생 메밀국수’를 만나, 고귀한 맛을 음미하며 ‘경건한 먹방’을 펼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무계획 브로’ 전현무-곽튜브(곽준빈)는 차량을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 덕에 강원도의 ‘용감한 형사’와 즉석 통화를 한다. 통화를 통해 강력계 형사 ‘픽’ 리얼 맛집 세 군데를 수확한 두 사람은 “강원도는 메밀국수가 정답”이라고 대동단결 한다. 그 길로 속초에서 양양까지 넘어간 두 사람은 노포의 매력이 줄줄 흐르는 ‘30년 전통’ 메밀국수 식당을 찾아 촬영 허가를 받는다. 이윽고 자리 잡고 앉은 곽튜브는 “주방에서 면 제분하는 게 보인다”며 ‘동공대확장’을 일으키고, 전현무는 즉시 셀캠을 켜 주방으로 급습한다. 전현무는 주방에서 펼쳐진 놀라운 광경에 “진짜 메밀 100%에요? 찐이야!”라고 ‘깜놀’ 한다.
잠시 후, 서빙된 메밀국수의 비주얼에 전현무는 “어쩜 이렇게 음식을 잘하신대? 안 먹어봐도 맛이 느껴진다. 방송에 안 나갔으면 좋겠다”며 찐 감탄한다. 드디어 한입 맛본 그가 ‘황홀경’에 빠지자, 곽튜브는 “분위기가 경건해서 밥을 못 먹겠다”며 웃는다. 역사적인 순간을 맞은 전현무는 “드디어 찾았다. 면의 승리다. 오늘의 킥은 여기!”라며 구수한 메밀국수를 폭풍 흡입한다.
이후, 메밀국수를 깨끗하게 해치운 전현무는 “혀에 메밀향이 배어있다”고 말하고, 곽튜브는 “그걸 씻으러 다른 거 먹으러 가자”고 받아쳐 대환장 먹방 티키타카를 뿜는다. 그 길로 천둥번개가 치는 길바닥으로 나간 두 사람은 전현무의 양양 현지 지인 찬스로 ‘가성비 소고기 맛집’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사장은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는다는 청천벽력 같은 대답을 내놔, 전현무-곽튜브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이 궂은 날씨를 핑계로 식당 입장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폭발하는 가운데, 강원도 맛집을 오지게 파고 또 판 ‘먹브로’의 리얼 먹트립 현장은 19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 ‘전현무계획’ 10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전현무계획’은 4월 3주차 랭키파이 분석 결과, ‘국내 여행 예능 프로그램 트렌드 지수’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조사한 4월 예능 브랜드 평판 및 각종 OTT 인기 프로그램에 안착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모처럼 스튜디오를 박차고 야외로 나선 전현무와 구독자 190만 명의 여행 유튜버 ‘요즘 대세’ 곽튜브(곽준빈)의 신선한 케미가 이슈를 모으면서, 각 포털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전현무계획 먹리스트’들도 크게 화제몰이 중이다.
사진 제공=MBN ‘전현무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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