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축산 상품에 우선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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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더프레시가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활용해 선보인 축산 상품 [GS리테일 제공] |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종이 포장재는 국제산림관리협회가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인증제도인 FSC인증을 받았다.
GS프레시는 향후 전 상품을 대상으로 포장재 변경을 확대할 계획이며, 연간 총 120톤에 달하는 기존 플라스틱 포장재 등을 빠르게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하승완 GS리테일 축산 MD는 “ESG 경영 실천 일환으로 이번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활용한 축산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환경을 생각하는 가치를 상품 기획에 지속해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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