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CJ그룹은 27일 올해 신입사원 채용 절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CJ그룹은 이날부터 ▲CJ제일제당▲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식품·바이오·FNT(식품 영양기술)·물류·건설·커머스 등 사업 부문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1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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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그룹이 올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CJ그룹 제공] |
사업 분야와 직무에 따라 채용 절차가 달라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모집공고 등 세심한 확인이 필수라는 게 CJ그룹의 설명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직무 테스트와 1·2차 면접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정식 입사는 오는 7월이다.
CJ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의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했었다”며 “이어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그룹 미래인재 확보 차원에서 연간 세 자릿수 규모 채용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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