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KB캐피탈이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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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스타챔피언쉽 대회 기간 중 KB캐피탈 홍보부스를 방문한 어린이가 기부 응원을 위한 하트 스티커 부착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 KB캐피탈] |
KB캐피탈은 사랑의열매를 거쳐 밀알복지재단에 의료비를 지원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사업은 심장질환과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21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450만원씩 의료비와 의료제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재정적 부담으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중일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고객과 함께 소통하며 상생의 의미를 확산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그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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