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토스뱅크에서 20억원대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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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스뱅크] |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팀장급 직원인 A씨가 20억원 규모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적발했다. 토스뱅크는 횡령 사실을 파악한 직후 금융 당국과 경찰에 이를 신고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유감"이라며 "수사기관 및 감독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횡령액 환수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관련 시스템과 프로세스 전반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하는 등 유사 사안의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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