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일 광고모델인 아이유와 함께한 '우리WON' 광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모델을 기용해 광고를 내는 것은 2019년 블랙핑크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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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은행 제공 |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달 광고모델로 아이유를 발탁한 바 있다.
아이유는 우리은행 광고에서 '젊은(Young)', '멋진(Smart)', '세련된(Trendy)' 이미지로 최근 금융권이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MZ세대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은 "알길 원해? 우리WON해"로 복잡한 금융 생활의 해답을 '우리WON뱅킹'을 통해 찾으라는 의미를 담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광고로 실제 투자 고수들의 투자비법을 살펴볼 수 있는 '고수의 랭킹'과 파이어족이 되는 계획을 세워보는 '조기은퇴 플랜수립' 등 고객들이 금융 솔루션이 필요한 순간에 '우리WON뱅킹'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메가경제=이석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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