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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8 KOREA |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포토 솔루션 브랜드 F8 KOREA가 북미 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포토 솔루션 브랜드 F8 KOREA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진행된 '2025 캘거리 국제 오토&트럭쇼'에 참가해 자사의 모빌리티 포토부스 서비스인 'FOTODELI'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FOTODELI'는 포토 부스가 설치된 트레일러와 트럭을 연결, 북미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푸드트럭 문화와 포토 부스를 접목한 신개념 네 컷 사진 서비스다.
올해 오토쇼는 전기차(EV) 시승 및 운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모빌리티 기술을 강조한 점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FOTODELI'는 내장 배터리로 구동되는 친환경 트레일러로 구성, 전력 공급이 필요하지 않아 이동성과 활용성을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고객이 원하는 장도로 자유롭게 이동하고 소음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이면서도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은 기존 네 컷 사진 서비스들과 다른 행보로 관람객과 업계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김대진 F8 KOREA 대표는 “'FOTODELI'는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로부터 모빌리티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친환경 트렌드에 부합하는 서비스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더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을 꾸준히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북미 시장에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F8 KOREA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FOTODELI'의 북미 시장 진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며 향후 다양한 행사 및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포토부스 서비스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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