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이 콜키지 프리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창고43은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달리'와 손잡고 고객이 원하는 와인을 배송받아 와인의 온도관리와 와인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딜리버리 와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 |
▲ [이미지=bhc그룹] |
이번에 신설된 딜리버리 와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는 기존 시행되던 와인과 주류 콜키지 프리 서비스에 딜리버리 요소를 가미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다.
이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네이버를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창고43 매장을 예약한 후 달리 앱을 통해 예약된 날짜와 매장에 맞춰 본인이 원하는 와인을 주문하면 된다.
주문된 와인은 창고43 해당 매장으로 배송되며 창고43은 최적의 상태로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적정한 온도로 보관하는 냉장 보관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후 예약된 방문 일자에 맞춰 와인 테이블 세팅과 와인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딜리버리 와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는 서울과 수도권, 부산, 광주, 대구 등 전국 창고43 매장에서 진행된다.
창고43 관계자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딜리버리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