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원서 접수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가 AI 융합교육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강화한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에 나선다. AI 관련 신설 전공을 확대하고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서울디지털대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8월 14일 오후 10시까지 2026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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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디지털대학교 전경 [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
이번 모집은 신입생과 2·3학년 편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일반전형을 비롯해 학사편입학전형과 군위탁전형, 산업체위탁전형, 장애인전형, 기회균등전형 등 다양한 전형으로 선발한다. 합격자는 8월 20일 발표되며, 등록금 납부와 수강 신청은 같은 날부터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규모는 경영·법무·상담·복지·IT·공학·생활문화·예술 분야의 12개 학부, 37개 학과·전공이다. 세부 모집 단위와 전형별 지원 자격은 입학지원센터 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디지털대는 올해 ▲AI실무활용전공 ▲조형예술전공 ▲범죄교정전공 ▲응용상담학과 등 4개 학과·전공을 신설하며 산업 수요 변화에 대응했다. 특히 AI실무활용전공은 ‘AI 전환(AX) 전문가’, ‘AI 크리에이터’, ‘생성형 AI 활용 전문가’ 등 3개 트랙으로 운영되며, 기존 전공과 AI 역량을 결합한 ‘전공+AI’ 융합교육을 통해 실무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비전공자도 제2전공으로 AI를 선택해 전공 분야에 AI를 접목한 융합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마이크로디그리와 나노디그리, 복수전공, 부전공 제도를 활용하면 직장인과 성인학습자가 자신의 경력과 진로에 맞는 학습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상담·안전·IT·공학·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전공 교육과 국가자격 취득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복수전공과 부전공, 자격·수료 과정을 활용해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으며, 대학은 학생 상담과 진로 지원 프로그램, 학생 자치활동 등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대학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등록금 경쟁력과 장학 혜택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서울디지털대는 학점당 등록금을 6만7500원으로 책정해 사이버대학 가운데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입학생 전원에게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신입생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25%, 편입생은 최대 1~2년간 40%를 감면받는다.
또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협약 산업체 재직자, 군 간부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산업체·군위탁전형 입학생에게는 매 학기 수업료의 50%를 지원한다. 장애인전형과 기회균등전형 대상자는 매 학기 70%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42개 제휴 지방자치단체 주민과 제휴 기관·협회 종사자에게도 장학금이 제공된다.
서울디지털대는 교육부 원격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전 영역 인증을 획득했으며,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을 17년 연속 수상했다.
서울디지털대 관계자는 “직장인과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4년제 학사학위와 국가자격증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과 AI 융합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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