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김형규 기자] SPC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의 재해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의식 내재화 등 경기 동부지역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과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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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미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왼쪽)과 황재복 SPC 대표이사(오른쪽)가 발대식에서 함께한 모습 [사진=SPC 제공] |
SPC는 특히 사업주‧근로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오는 6월까지 파리크라상‧샤니 등 경기 성남시 소재 사업장에서 생산하는 제품 포장지 겉면에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알리는 홍보 문구와 로고를 부착해 안전문화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앞장선다.
또한 다양한 안전문화 행사를 지원하고 노사 합동 안전점검 등 안전보건 예방 자율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
SPC 관계자는 “기업과 시민이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기획‧주최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 동부지역의 안전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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