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숲세권 아파트 중 하나가 정당계약을 앞두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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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투시도 |
동원개발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공급하는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현장으로, 지하 3층~ 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5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인근에 금련산, 황령산, 수영강, 수영사적공원, 광안리 해수욕장 등 쾌적한 환경을 갖춘 ‘숲세권’ 단지로 유명하다. 부동산시장에서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녹지공간을 충분하게 확보하면서, 희소성과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숲세권의 가치는 다양한 경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2025년 미래 주거트렌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 선택 시 공원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뜻하는 쾌적성의 선호도가 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분양 측은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은 풍부한 생활편의시설과 더블역세권 등 편리한 교통환경, 우수한 교육 인프라 등도 장점이라고 강조한다. 수영초등학교를 비롯해 수미초, 광안중, 덕문여고 등이 가까운 트리플 학세권으로, 도보 10~15분 대로 초·중·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측에 따르면 교통망은 부산 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300m 거리에 위치해 있고, 2·3호선 수영역(환승역)이 500m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3호선을 통해 연산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2호선은 서면을 거쳐 양산까지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 오는 2026년에는 부산 북구 만덕과 해운대 센텀 구간 9.62km를 지하로 연결하는 ‘만덕센텀지하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우수한 교육,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 미래가치가 높은 아파트의 조건을 모두 갖춘 알짜 상품”이라며 “정당계약일이 가까워지면서 수요자들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광안 센텀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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