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 업데이트

게임 / 김형규 / 2021-11-04 17:05:12
12월 14일까지 ‘이터널스 7일 특별 출석 이벤트’ 진행

넷마블은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퓨처 레볼루션’에 ‘이터널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중인 슈퍼히어로를 돕거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컴패니언’ 시스템을 추가했다.
 

▲ 마블 퓨처 레볼루션 '이터널스' 업데이트 이미지 [넷마블 제공]

 

이용자들은 연합 순위 보상 또는 컨버전스 박스 등에서 컴패니언을 획득해 최대 네 명의 히어로를 한 팀으로 영입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세르시, 이카리스, 테나, 길가메시 등 마블코믹스 ‘이터널스’ 멤버들을 비롯해 총 29종의 컴패니언이 등장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벤트 던전 ‘에픽 인베이전’의 두 번째 시즌 콘텐츠 ‘이터널스’도 오픈했다. 오는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이터널스에서는 데비안츠 종족의 슈퍼빌런 ‘크로’를 만나볼 수 있다.

또 연합원들의 게임 기여도를 종합해 서버 내 연합 순위를 평가하는 ‘연합 순위’ 기능과 개별 스쿼드‧영웅 순위를 평가해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 순위’ 기능을 추가했다.

각 서버와 슈퍼히어로의 1위 이용자에게는 특별 마크를 제공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내달 14일까지 ‘이터널스 7일 특별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일주일 동안 게임에 매일 접속만 해도 세르시를 포함한 ‘이터널스 컴패니언’을 획득할 수 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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