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장준형 기자]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국민주택 1,166가구가 지난 7일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민영주택 물량 292가구가 조기 완판된 데 이어 국민주택도 완판되면서 총 1,458가구의 대단지가 모두 계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 3,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 |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투시도. [사진=DL이앤씨] |
올해 서울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도 무순위 청약을 거쳐 100% 완판됐다.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도 1만 1,437건이 접수돼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의 경쟁률로 올해 강동구에 분양된 5개 단지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DL이앤씨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8월까지 하자 판정 건수 0건 달성 및 최근 4년간 1,000가구당 하자 판정 건수가 1.5건으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하며 엄격함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주택토지공사(LH)가 주최한 '고객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브랜드 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각인시켜 신뢰를 쌓은 점이 성공적인 계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가치를 인정해주신 많은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