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메뉴 3종 판매 호조…쏘이갈릭킹 200만개·커링클 150만개 돌파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6-10-15 17: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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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경제=심영범 기자]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올해 출시한 신메뉴 3종의 판매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쏘이갈릭킹과 커링클, 콰삭모짜킹이 잇따라 판매 성과를 거두면서 신메뉴 3종 모두 시장에 안착하는 모습이다.

 

bhc는 통상 연간 2개 안팎의 신메뉴를 출시해왔지만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3개를 선보였다.

 

▲ [사진=bhc]

 

지난 3월 26일 출시한 쏘이갈릭킹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간장과 마늘을 조합한 드라이 스타일 간장 치킨으로, 올해 첫 신메뉴다.

 

7월 9일 출시한 커링클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넘어섰다. 출시 한 달 만에 75만개를 기록했으며, 현재 bhc 전체 메뉴 가운데 매출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커리향과 크림 풍미를 결합한 시즈닝 치킨으로, 뿌링클 유니버스 세계관과 미니언즈 협업을 적용했다.

 

9월 24일 출시한 콰삭모짜킹은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기록했다. 출시 초기 bhc 앱과 쿠팡이츠 등 2개 채널에서만 판매된 점이 특징이다. bhc는 10월 22일부터 전국 매장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콰삭모짜킹은 셰프 샘킴과 협업해 개발한 메뉴다. 크리스피 크럼블 튀김옷에 순살치킨과 통모짜렐라 치즈를 넣었으며, 아라비아따딥과 그린올리브딥 등 소스 2종을 함께 제공한다.

 

온라인 검색과 언급량도 증가했다. bhc에 따르면 콰삭모짜킹은 출시일부터 10월 4일까지 검색량이 10만건에 육박했다. 같은 기간 온라인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의 언급량은 2000건에 근접했다. 치즈가 늘어나는 장면을 담은 사진과 영상이 SNS에 확산되면서 온라인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bhc 관계자는 "올해 선보인 신메뉴들이 출시 초반부터 소비자들의 반응을 얻으며 동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키는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해 매출액 6147억원, 영업이익 164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9.9%, 22.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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