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연탄 11만 장 후원…박보검·션까지 ‘한파 속 나눔 행렬’

유통·MICE / 심영범 기자 / 2025-12-23 17:00:3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과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23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 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로, 연탄 난방에 의존하는 고령자 및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사진=에이스침대]

 

기부식 이후에는 임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이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흐린 날씨 속에서도 골목을 돌며 가구당 직접 연탄을 전달했으며, 이날 총 2천 장의 연탄을 각 가정 앞까지 옮겼다.

 

현장에는 에이스침대 브랜드 모델인 배우 박보검과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가수 션도 일정에 없던 현장을 찾아 연탄 나르기에 동참했다. 션은 승일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세계 최초 루게릭병 전문 요양병원인 승일희망요양병원 건립 과정에서 에이스침대의 후원을 계기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최범석 에이스침대 영업본부장은 “추운 겨울 연탄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기조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오늘의 이슈

포토뉴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