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패션그룹형지는 23일 송도국제도시 형지타워에서 전 국제의류연맹(IAF) 회장 젬 알탄(Cem Altan)과 만나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는 젬 알탄 전 회장과 최병오 회장을 비롯한 형지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유럽 시장 진출 전략, 글로벌 소싱 협력, 브랜드 라이선스 사업 확대, 스포츠·골프웨어 경쟁력 강화 등을 협력 과제로 논의했다.
![]() |
| ▲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사진 오른쪽)과 젬 알탄 전 국제의류연맹 회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형지] |
젬 알탄 전 회장은 튀르키예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의류 제조·소싱 경험과 IAF 회장(2021~2025) 경력을 바탕으로 형지 브랜드의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생산·마케팅 지원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포르투갈, 스페인 등 유럽 골프 시장을 활용한 ‘까스텔바작’ 현지 진출 전략도 논의됐다.
또한 유럽 경기 둔화로 인한 브랜드 가치 재조정 상황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라이선스 브랜드 확보, 튀르키예·이집트를 활용한 소싱 다변화 전략, 유럽 디자이너 협업, 2026년 PIS(프리뷰 인 서울) 참여 등 구체적 협력 방안도 검토됐다.
형지 관계자는 “이번 회동은 형지글로벌, 형지엘리트, 형지I&C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소싱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논의의 일환”이라며 “유럽 시장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