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공비서가 네일샵 예약 경험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공비서는 네일 디자인을 탐색하고 쇼핑하듯 예약할 수 있는 신규 기능 ‘콕예약’을 정식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콕예약은 이미지 기반 탐색→원하는 디자인 선택→예약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구조의 네일샵 예약 기능이다. 기존의 샵 중심 예약과 달리, 유저들은 원하는 ‘아트’를 기준으로 예약을 시작할 수 있어, 특히 시각적 탐색에 익숙한 MZ세대 여성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공비서 관계자는 “이제는 네일샵을 찾는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며 “좋아하는 디자인을 보고 즉시 예약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UI/UX를 완전히 새롭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공비서는 디자인 쇼핑형 예약 구조를 도입하게 되었다. 단순히 정보를 모아주는 앱을 넘어서, 네일 예약의 시작과 끝을 디자인 중심으로 전환시키겠다는 방향성이다.
앞으로 공비서에서는 디자인 기반 추천 알고리즘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예약 인증 이벤트’를 통해, 앱 내 예약 고객 대상으로 뷰티 5만원 기프티콘 추첨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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