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가상 아티스트 한유아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한유아는 김태희‧전지현‧조보아‧선미에 이어 광동 옥수수수염차 모델의 계보를 잇게 됐다. 가상 인간의 차‧음료 광고 모델 활동은 한유아가 국내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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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 옥수수수염차 광고 모델로 활동 예정인 가상 아티스트 한유아의 모습 [스마일게이트 제공] |
스마일게이트와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 자이언트스텝이 함께 만든 한유아는 지구가 즐겁고 하루하루가 새로운 인공지능(AI) 소녀라는 콘셉트다.
지난 2월 매니지먼트사 YG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YuA(유아)’라는 이름으로 첫 음원 ‘I Like That(아이 라이크 댓)’을 공개하며 가수로도 데뷔했다.
한유아는 이번 광고 데뷔를 계기로 대중과의 소통을 더 넓혀 갈 예정이다. 한유아의 옥수수수염차 광고 캠페인은 오는 20일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IP 사업담당 상무는 “한유아가 국내 대표 차‧음료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다”며 “매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성장해 가는 한유아가 이번에도 한층 돋보이는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가경제=김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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