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 후원 연계…위원들이 직접 배달·안부 확인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하구가 지역 기업과 복지기관의 후원을 연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식사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매주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불편사항도 함께 살피는 방식이다.
사하구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신평올리브(All-live)’ 식사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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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사하구] |
‘신평올리브’는 ‘모두(All)가 건강하고 활기차게(Live) 살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지역 특화 복지사업이다. 이번 식사 지원은 지역 기업인 제일일렉트릭과 해안이앤디의 후원금으로 운영된다.
협의체는 두송지역자활센터와 협약을 맺고 신촌마을 복지대상자 15명에게 매주 수요일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단순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했다. 음식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불편사항과 복지 욕구도 함께 들었다.
신평올리브는 2024년부터 식사뿐 아니라 취약계층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하는 등 의·식·주 분야로 사업 범위를 넓혀 운영되고 있다.
박희준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위원들이 직접 이웃의 이야기를 듣고 보살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돌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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