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노규호 기자] SBI저축은행이 경남, 경북, 울산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과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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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 SBI저축은행] |
이번 성금은 재난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어 산불 발생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SBI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2022년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김문석 SBI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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