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교육 프로그램도 연계…어르신 돌봄망 강화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남구 감만2동이 지역 경로당과 주민단체를 일대일로 연결해 정기적인 후원과 건강·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와 감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부터 ‘1경로당 1유관단체 결연 후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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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남구] |
이번 사업은 지역 내 경로당과 유관단체를 연결해 일회성 지원을 넘어 정기적인 교류와 후원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결연에는 경로당 4곳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단체가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지경로당과 우암자유4차경로당, 주민자치위원회는 우암자유5차경로당, 통장협의회는 노령경로당과 각각 결연을 맺었다.
각 단체는 경로당별로 정기 후원과 교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감만2동은 결연 사업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정서·건강 프로그램도 연계한다.
협약 체결식은 경로당별 프로그램 운영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어르신 건강을 주제로 한 연계 프로그램 ‘활력충전! 셀프 건강팔찌 만들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 노령경로당을 시작으로 모두 4차례 진행된다.
남구는 별도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청 경로당 96곳 가운데 91곳을 선정해 요가·미술·건강체조·한글교실 등을 진행했으며, 2026년도 예산에는 관련 사업비 8000만원을 편성했다.
김은경 감만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유관단체 회원과 재능기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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