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체육대회 시상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사하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 청년과 외국인 청년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 행사를 마련했다.
사하구는 지난 20일 부산교통공사 신평체육관에서 ‘사하청년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사하 청년뿐 아니라 인도와 터키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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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사하구] |
이날 내·외국인 청년 70여명은 6개 팀으로 나뉘어 OX 퀴즈와 풍선 발받기, 바람잡는 특공대, 오징어게임 릴레이, 슬로건 탑 쌓기 등 체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청년정책 유공자와 사하청년네트워크 우수 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체육대회 참가 청년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사하청년네트워크는 부산지역 자치구 가운데 처음 도입된 청년정책 참여 플랫폼으로, 지역 청년들이 직접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참가 청년들은 “다른 나라에서 온 청년들과 한 팀이 돼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었다”며 “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국적의 또래들과 함께할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이 사하에서 활동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구는 올해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사하-람(Saha-ram) 숨표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취향 공동체와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년 간 교류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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